연말이 다가오면 의료비 공제 가능 항목(연말정산)이 가장 어렵죠.
같은 병원비인데도 공제가 되기도, 안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의료비 공제 가능 항목(연말정산)을 2025 기준으로 깔끔히 정리했어요.
실수 없이 챙기면, 의료비 공제 가능 항목(연말정산)만으로도 환급이 달라집니다. 지금 메모 앱을 켜고 필요한 줄만 복사해 두세요.
1) 먼저 공식 — “총급여의 3% 초과분” + 기본 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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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세액공제는 **총급여의 3%**를 넘는 금액만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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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700만 원 한도가 기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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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아래 예외들은 한도 없이 가능(별도 항목).
2) 한도 없이 공제되는 6가지(핵심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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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의료비(근로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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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료비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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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부양가족 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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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산정특례자 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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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시술비(공제율 특례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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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하 기본공제대상자 의료비(’24년 지출분부터 적용)
3) 꼭 챙길 특례·신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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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비용: 출산 1회당 200만 원 한도 내 공제. ’24.1.1. 이후 지출분부터 총급여 7천만 원 요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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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시술비 공제율: 일반 의료비(보통 15%)보다 높은 30% 공제율 적용(증빙 서류 준비).
4) “되는 것 / 안 되는 것” 빠른 체크
되는 것(치료 목적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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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약국 비용, 시력교정용 렌즈·안경, 예방접종·건강검진(일부), 입원비·수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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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양가족 대상이며, 간소화 서비스에 뜨는 항목은 대부분 안전.
안 되는 것(자주 틀리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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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성형 목적, 건강보조식품·비의료기관 시술, 해외 가짜 사이트 구매, 회사나 건보에서 환급 받은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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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상한제로 환급받은 금액은 실제 부담이 아니므로 제외.
5) 카드 공제와 중복 가능? — 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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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세액공제는 카드 소득공제와 중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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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출로 둘 다 챙길 수 있어요(연말정산 간소화 기준 일치 시).
6) 서류·증빙 — 10분 완성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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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약제비 영수증 + 세부내역서(진단명·코드 보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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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사용내역/현금영수증(간소화 연동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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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장애인·산정특례 관련 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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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영수증(출산일·금액, 사업자등록증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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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기본공제 요건 충족 여부 확인(연 소득 등)
7) 간소화 서비스로 3단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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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에서 누락·오분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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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서류 업로드(산후조리원·난임 분리증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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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제출 전 3% 초과 계산과 예외 항목 다시 점검
8) 자주 묻는 질문(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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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모님 병원비도 되나요?
A. 기본공제 요건을 충족한 부양가족이면 가능합니다. 예외 항목이면 한도 없이 가능해요. -
Q. 건강검진은 되나요?
A. 간소화에 잡히는 검진비는 대부분 가능하나, 건강보조 목적 지출은 제외될 수 있어요. -
Q. 환급을 따로 받았는데요?
A. 건보 본인부담상한제 환급 등은 공제 대상액에서 제외하세요.
9) 한눈 계산 예시(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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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급여 4,000만 원, 의료비 300만 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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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초과액: 300만 − (4,000만 × 3%) = 1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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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세액공제율 적용(일반분) → 환급 추정치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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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장애인·6세 이하 등 예외분은 한도 없이 합산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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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규칙은 간단, 증빙이 답이다
올해는 의료비 공제 가능 항목(연말정산)을 미리 정리해 두세요. 3% 초과, 기본 한도, 6가지 예외, 특례 두 가지(산후·난임)만 기억하면 됩니다. 남은 건 증빙이에요. 간소화에 없는 영수증은 사진으로라도 챙겨 두면, 의료비 공제 가능 항목(연말정산)은 실수 없이 끝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