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정량 증빙은 “그때그때” 모아 두면 나중에 재시술·보상 논의가 훨씬 단순해집니다. 이 글은 울쎄라·써마지·슈링크 정품 인증서·시리얼 촬영·보관 방법을 체크리스트로 정리했습니다. 촬영 포인트, 파일 이름 규칙, 백업·보안까지 바로 써먹을 수 있게 담았어요.
1) 시술 직전·직후 “무조건” 남기는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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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봉 영상(연속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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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카트리지 봉인 스티커 → 개봉 → 장비 장착까지 한 컷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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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라벨·시리얼이 프레임에 선명히 들어오게 2~3초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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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시리얼 근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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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외부 라벨, 내부 카트리지 라벨, 시리얼·로트·유효기한이 읽히게 수직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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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방지: 손떨방 ON, 바닥/테이블에 놓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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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화면(샷 로그/카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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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종료 직후 두 장. 총샷·남은 샷·모드·강도 등이 보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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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부위별 분배 화면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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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측 화면·세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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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심도 4.5/3.0/1.5), 써(패스/샷 수), 슈(강도/심도)를 화면에서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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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계약서 첫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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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포함 총액·옵션·소모품 기재 여부 확인 가능한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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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기별 필수 샷 포인트
울쎄라·슈링크(HI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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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지 라벨: 모델명·심도(4.5/3.0/1.5)·시리얼·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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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로그 화면: 총샷/부위별/강도, 시작·종료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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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같은 스폿 겹사격 방지용으로 부위별 분배표도 사진으로 확보.
써마지(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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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상자·내부 라벨: 샷 수(예: 300/600)·시리얼·로트·유효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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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봉 영상: 봉인 스티커 클로즈업 → 개봉 → 핸드피스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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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화면: 시작/종료 샷 수, 추가 패스 여부.
3) 촬영 디테일: 선명도·신뢰도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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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원: 그림자 없는 확산광(창가·화이트 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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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각도: 라벨은 수직, 화면은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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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 4K/12MP 이상, 라이브 포토/연속촬영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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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물: 병원명·날짜가 보이는 간이 메모(포스트잇)를 프레임 가장자리에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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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F 유지: 원본 촬영 후 편집·필터 금지, 원본 그대로 보관.
4) 파일명 규칙(검색·증빙용 표준)
YYYYMMDD_병원명_장비_부위/항목_세팅/시리얼.ext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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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2_ABC클리닉_써마지600_실개봉_시리얼123456.jpg -
20250112_XYZ의원_울쎄라_샷로그_시작총샷1500.png -
20250112_XYZ의원_슈링크_브이라인_강도중저_분배표.jpg -
폴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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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팅-증빙/2025-01/ABC클리닉/ -
하위에 원본(raw), 선별(select), 계약·영수증 폴더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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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관·백업(3-2-1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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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사본: 로컬(노트북/외장), 클라우드1(드라이브/포토), 클라우드2(다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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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매체: 외장 SSD + NAS/클라우드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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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는 오프사이트: 휴대폰 분실 대비 별도 계정/가족 계정 공유 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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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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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링크는 비공개/만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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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 단위 암호·2단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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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F의 위치정보는 외부 공유본에서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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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병원에 “요청”해야 할 캡처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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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인증서/시리얼 사진 제공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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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카트리지 실개봉 영상 촬영 허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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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로그(시작·종료) 화면 캡처를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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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분배표(턱선/턱밑/광대 하/팔자 시작 등) 저장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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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심도/패스 숫자 요약본(또는 차트) 받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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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가림 처리한 영수증/계약 첫 페이지 사본 요청드립니다.”
7) 사후 정리: 한 번에 보는 증빙 패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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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 커버 노트(메모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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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담당의/장비·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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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샷/팁 샷, 부위별 분배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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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심도/패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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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사항(통증·다운타임·리터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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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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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개봉·라벨·시리얼·샷 로그·계약/영수증 순서대로 1개 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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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는
YYYYMMDD_병원_장비_증빙패킷.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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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진짜 많이 묻는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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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병원에서 촬영을 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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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의료진·다른 환자 정보 보호가 이유일 수 있어요. 라벨·시리얼·장비화면만 프레임에 넣는 클로즈업으로 협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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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리얼 진위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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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공식 고객센터/유통사에 시리얼·로트를 전달해 확인 요청이 일반적입니다(답변 스크린샷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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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로그 화면을 못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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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시작·종료 시점에 직접 촬영해 두세요. 최소 2장이면 재시술·보상 논의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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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엇을 얼마나 오래 보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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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다음 전면 재평가 시점(9~12개월)까지는 기본 유지, 분쟁 가능성 땐 장기 보관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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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레드플래그 체크리스트(이상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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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 스티커 훼손 혹은 실개봉 없이 바로 장착하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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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시리얼 사진 제공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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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 로그 시작·종료 수치 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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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로트 칸이 공란이거나 가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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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샷/패스 비용 설명 부재
10) 결론
증빙은 그날, 그 자리에서 끝내는 게 가장 쉽습니다.
실개봉 영상 → 라벨·시리얼 근접 → 샷 로그(전/후) → 계약/영수증만 찍어도, 정품·정량 논쟁의 80%는 예방돼요.
촬영본을 모아 증빙 패킷(PDF)으로 보내 주시면,
울쎄라·써마지·슈링크 정품 인증서·시리얼 촬영·보관 방법
체크리스트에 맞춰 빠진 부분을 점검해 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