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술이 항상 정답을 주진 않습니다. 반응이 서서히 올라오는 기기 특성상 초시술로 베이스를 만들고, 재시술(리터치/리프레시) 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설계가 현실적이죠. 이 글은 효과(체감·지속), 간격(언제 다시), 비용(총액·단가) 를 한 축으로 맞춰 비교합니다.
핵심 요약(먼저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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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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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술은 기저선 형성이 목표. 재시술은 부족 부위 보정·지속 연장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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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깊은 층 라인, 써마지=진피 타이트닝, 슈링크=국소 디테일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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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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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 전면 후 6~9주 부분 리터치, 전면 리프레시는 보통 장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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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마지: 전면 후 중장주기(필요 시 부분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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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링크: 전면 후 단·중주기 보정이 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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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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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1회 + 리터치 10~30% 구조가 총액·만족도 균형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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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는 함정. 부가세·추가비 포함 총액(정규화 실지출) 으로 비교해야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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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술 vs 재시술,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1) 울쎄라(깊은 층 리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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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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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SMAS/진피 경계 수축으로 윤곽 베이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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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옆모습의 U→V 라인, 턱밑 쉐도우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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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부위별 샷 분배표 필수(턱/브이라인/목/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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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술(리터치·리프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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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전면 후 6~9주에 10~30% 샷으로 부족 부위 보정(라인 꼬리, 목 경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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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전면 추가 없이 디테일만 올려 총액 대비 만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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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소량 이벤트만 반복하면 밀도 부족으로 유지가 흔들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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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써마지 FLX(진피 타이트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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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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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진피 전층 콜라겐 리모델링으로 결·탄력·모공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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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300 vs 600은 커버리지·밀도 기준(턱+목까지면 600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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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 정품 팁 실개봉/시리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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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술(리프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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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전면 효과가 자리 잡은 뒤 중장주기로 전면 1회 재주기, 혹은 국소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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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초시술 대비 다운타임·체감 예측성 향상(개인 패턴 파악 후 맞춤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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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슈링크(국소 디테일·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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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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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중저강도 전면으로 베이스 정리 또는 핵심 부위 소용량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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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술(보정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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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 전면 기기(울/써) 이후 6~9주 사이에 10~20% 소량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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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유연한 일정·낮은 추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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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소량 반복만 지속하면 왕복/시간비 포함 총액이 오를 수 있음 → 전면 1회 + 보정이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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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간격(개인차 전제, 프레임만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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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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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 6~9주 부분 리터치(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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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리프레시 주기는 길게 보고, 사진·체감 기반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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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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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 중장주기 재시술(필요 시 국소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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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커버리지면 팁 600으로 밀도 확보 후 길게 가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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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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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 단·중주기 소량 보정으로 윤곽·아이·팔자 경계 미세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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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을 정할 때는 정면·45도·측면 사진을 월 1회, 같은 조명·거리로 비교하세요.
비용: 초시술이 싸고 재시술이 비싸다? 꼭 그렇진 않다
1) 총액은 “정규화 실지출”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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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화 실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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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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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미포함이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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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비(마취·수면·재생·쿨링·추가 샷/팁·소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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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사용 사은품 가치(안 쓰면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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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팁 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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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화 실지출 ÷ 실제 제공 샷 수 또는 팁 샷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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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시술 vs 재시술 비용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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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술(전면): 1회 결제액↑지만 밀도·분배가 충분하면 재방문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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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시술(보정): 10~30% 소량으로 완성도↑/총액↓ 가능. 단, 소량만 누적하면 오히려 총액↑.
실전 시나리오(금액은 직접 입력해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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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A|울쎄라 전면 + 부분 리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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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표시가 ___ + 부가세/추가비 = 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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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치: U10~30% = 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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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 = U0 + Ur / 라인 완성도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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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B|써마지 600 단독 후 국소 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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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표시가 ___(정품 팁 실개봉) = T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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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선택): 슈링크 소량 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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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 = T600 (+ Sr) / 결·탄력 중심이면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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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C|슈링크 소량 반복 vs 전면+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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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 n회: Smini × n + 왕복/시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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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1회 + 보정: S0 + S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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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후자가 체감·총액·피로도 모두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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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 비교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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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포함 총액(초시술·재시술 각각): ______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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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팁 수: 울 ___샷 / 써마지 ___샷(300·600) / 슈링크 ___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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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분배표: 턱 ___샷 / 목 ___샷 / 아이 ___샷 / 팔자·볼 ___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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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치 정책: 기간 ___주, 비율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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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정량 인증: 울·슈 샷 로그, 써마지 팁 실개봉/시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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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비: 마취·재생·수면·추가 샷/팁 ______원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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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효과가 약하면 바로 재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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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특히 울·써는 반응이 서서히 오릅니다. 6~9주 관찰 후 부분 리터치가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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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시술부터 콤보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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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예산·다운타임 허용이면 울→써(6~8주 간격) 가 균형 좋고, 부족분은 슈링크 소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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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량 이벤트만 모아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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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왕복·시간비 포함 총액이 커지고 밀도 부족 문제로 유지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전면 1회 + 보정이 보통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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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울쎄라·써마지·슈링크 초시술 vs 재시술 효과·간격·비용 차이의
핵심은 베이스(전면) + 보정(부분) 구조입니다. 초시술로 밀도와
분배를 잡고, 6~9주에 10~30% 리터치로 완성도를 올리면
총액 대비 만족도가 안정됩니다.
견적을 받으셨다면 위 체크리스트에 숫자를 채워 주세요.
부가세 포함 총액·샷/팁·분배·리터치 기준으로 손익과 타이밍을
깔끔히 정리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