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와 입꼬리는 ‘볼륨 하방 이동 + 피부 탄력 저하 + 윤곽 흐림’이 겹쳐 보입니다. 그래서 장비로 라인과 결을 끌어올리고, 남는 그늘·꺼짐만 필러로 메우는 게 정석이에요. 아래 로직대로 가면 “장비만/필러만”으로 흔들리지 않고, 울쎄라·써마지·슈링크 팔자·입꼬리 처짐 리프팅 + 필러 분기점을 숫자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먼저 구조를 나눈다: 리프팅 vs 볼륨
-
리프팅 신호(장비 우선)
-
볼 하방 무게감, 턱선 흐림, 미소 시 팔자 깊이 변화가 크게 줄어듦
-
눌러 올렸을 때 라인이 정돈되면 장비 우선
-
-
볼륨 신호(필러 분기)
-
정면 그림자(팔자 시작점·마리오넷 홈)가 빛 방향과 무관하게 남음
-
눌러 올려도 움푹함이 그대로면 필러 소량 분기
-
결론: 라인/결은 장비, 움푹한 홈은 필러. 순서를 나눠야 과소/과다 교정이 없습니다.
2) 부위별 타깃 맵(팔자·입꼬리 핵심 존)
-
팔자(나솔라비얼) 시작점: 코옆~볼 경계. 지방 패드·인대 경계가 만드는 그늘.
-
서브말라(광대 아래) 라인: 팔자 그늘의 상부 모서리. 여기서 라인을 정리하면 팔자 체감이 크게 줄어듦.
-
마리오넷(입꼬리 아래): 입꼬리 하방 삼각 구역. 표정·중력의 교차점.
3) 기기별 세팅 가이드(팔자·입꼬리 리프팅 관점)
울쎄라(HIFU: 라인·윤곽 베이스)
-
심도/강도: 4.5mm(브이라인·턱선), 3.0mm(서브말라·팔자 상부 경계), 저~중저강
-
분배 예시
-
브이라인·턱선: 전면의 10~15% 집중
-
서브말라 경계(광대 아래): 선형 5~10%
-
마리오넷 라인 상부 경계: 소량 선형
-
-
주의: 팔자 홈 직격보다 윗경계(서브말라)에서 라인을 정리
써마지(RF: 결·탄력·모공 보강)
-
팁/패스: 300(부분) 또는 600(전면)
-
패턴: 균일 1패스 + 팔자 시작점·입꼬리 주변 국소 1패스
-
강도: 중저강 + 충분한 쿨링, 광대 하 과중복 금지
슈링크(HIFU: 국소 디테일 보정)
-
심도: 3.0mm 중심, 1.5mm는 결 보정용 소량
-
분배: 팔자 시작점·브이라인 꼬리·마리오넷 10~20% 소량
-
포인트: 선형으로 스케치하듯, 같은 스폿 겹타격 금지
4) 콤보 순서 & 간격(안정적인 흐름)
-
울쎄라 전면(윤곽·경계 정리)
-
6~8주 후 써마지(결·탄력 균일 보강)
-
슈링크 10~20% 소량 보정(팔자 시작점·입꼬리 라인)
-
남는 움푹한 홈만 필러로 최소 교정
5) “필러 분기점”을 숫자로 정한다
-
장비 후 6~8주 사진에서
-
팔자 시작점 그림자 잔존 길이 ≥ 1/3이면 → 필러 0.3~0.6ml/측 고려
-
입꼬리 홈(마리오넷) 미소·무표정 모두 뚜렷 → 0.2~0.5ml/측
-
-
필러 선행 시 주의: 같은 라인 고강도 장비는 2~4주 후로, 강도·심도 보수적
원칙: 베이스(장비) → 확인 → 최소 필러. 과충전·부자연스러움 방지.
6) 시나리오별 설계 예시
A) 윤곽 흐림 + 팔자 시작점 그림자
-
울: 브이라인·서브말라 집중 → 써: 균일 1패스 → 슈: 팔자 시작점 10%
-
남은 홈: 0.3~0.5ml/측 미세 볼륨
B) 입꼬리 처짐·마리오넷 홈
-
울: 턱선·입꼬리 상부 경계 선형 보정 → 써: 주변 결 강화
-
잔존 홈: 0.2~0.4ml/측 스탬핑 주입(층 일관성 유지)
C) 얇은 피부·결 우선(볼륨 크지 않음)
-
써 단독(균일 1패스) → 6주 후 부족 라인 슈 소량
-
그림자 미미하면 필러 생략
7) 통증·다운타임·리스크 관리
-
통증: 울(깊은 당김) > 슈(점 자극) ≥ 써(열감) 순. 부위별 강도 차등이 먼저.
-
다운타임: 홍반·열감 수시간~1일, 눌림·당김 2~5일 가능(국소).
-
리스크 최소화:
-
광대 하·아이 인접부 저강/간격↑
-
필러 라인 고강도 직격 금지
-
정품·정량 증빙: 울/슈 샷 로그, 써 팁 실개봉·시리얼 캡처
-
8) 비용은 “정규화 실지출”로 비교
-
정규화 실지출 = 표시가
-
부가세(미포함 시 ×1.1)
-
옵션(마취·쿨링·케어) + 추가 샷/패스/소모품
− 사은품 실사용 가치(안 쓰면 0원)
-
-
샷/팁 단가 = 정규화 실지출 ÷ 실제 샷/팁 샷 수
-
필러는 ml당 비용 + 소모품·리터치 정책 포함 여부 확인
9) 상담실에서 바로 쓰는 체크리스트
-
부가세 포함 총액: ______원
-
샷/팁 수: 울 ___샷 / 써마지 ___샷(300·600) / 슈 ___샷
-
부위별 분배: 브이라인 ___ / 서브말라 경계 ___ / 팔자 시작점 ___ / 입꼬리 라인 ___
-
강도·심도/패스: 울(4.5 __ / 3.0 __), 써(연속 __패스 + 국소 __패스), 슈(심도 __, 강도 __)
-
필러 계획(필요 시): 부위 ___ / 재질 ___ / 용량 ___ml/측 / 간격 ___주
-
정품·정량 증빙: 샷 로그, 팁 실개봉·시리얼(예/아니오)
-
리터치: 기간 ___주, 비율 10~30%(슈 10~20%)
FAQ
-
Q. 장비만으로 팔자·입꼬리가 사라지나요?
-
A. 그늘의 원인이 볼륨이면 완전 소실은 어렵습니다. 라인·결을 정리한 뒤 남은 홈만 필러로.
-
-
Q. 필러 먼저 넣으면 안 되나요?
-
A. 가능하지만 라인이 흐린 상태에서 볼륨을 올리면 과충전 위험. 보통은 장비 → 필러가 안정적입니다.
-
-
Q. 콤보 간격은?
-
A. 울 → 6~8주 → 써 → 2~3주 → 슈 소량 보정. 필러는 장비 후 6~8주가 기준입니다.
-
결론
팔자·입꼬리 처짐은 라인·결·볼륨을 나눠 봐야 답이 보입니다.
-
라인은 울,
-
결은 써,
-
경계·잔주름은 슈 소량,
-
남는 홈만 필러로 마감.
받아둔 견적·세팅표·사진(개인정보 가림)을 보내 주시면, 당신 얼굴형 기준 분배표와 필러 분기점을 숫자로 다시 짜 드릴게요.